사무실 정글에서 MZ세대와 함께하는 하모니

MZ세대는 직장에서 독특한 문화와 가치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많은 선배들이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MZ세대의 가치관, 기준, 문화, 소통 스타일을 이해한 대화표현, MZ세대 직원들과 잘 지내는 법을 통해 협력하는 좋은 관계 형성을 이룰 수 있습니다.

 

"MZ세대 문화와 대화소통의 비밀"

MZ세대와 잘 지내는 대화표현법  <밈 구독 챌린지 덕질공유 공감>

 

 

1. "밈(Meme)으로 말해요!" 

MZ세대는 인터넷 문화와 유머를 중시합니다. 그중에서도 밈(Meme)은 그들 사이에서 하나의 소통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복잡한 이야기를 길게 설명하기보다는 그들의 언어로 ‘짤방’이나 ‘밈’을 보내보세요.

 

예를 들어, 어려운 상황에서 힘을 내라고 격려할 때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 "힘내자" 밈을 보내면 말 한마디보다 훨씬 효과적인 메시지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유머와 공감! 그들의 관심사에 맞는 밈을 적절히 활용하면 유쾌한 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좋아요? 나도 구독할게!" 

MZ세대에게 소셜 미디어는 그들 삶의 중요한 축입니다. 서로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남기는 것은 그 자체로 중요한 관계 구축의 방법입니다. 그들의 관심사를 팔로우하고 공감하는 댓글을 남기거나, 자신의 취미나 일상도 적절히 공유하며 그들 세계에 스며드는 게 좋습니다. 

회사에서 팀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싶다면 서로의 SNS를 팔로우하고, 관심사에 맞는 ‘좋아요’와 댓글로 소통하는 방법도 좋은 시작입니다.

 

MZ세대와 대화소통의 비밀 표현법

3. "빵 터지는 챌린지 함께 도전하기" 

MZ세대는 틱톡, 유튜브 같은 플랫폼에서 챌린지를 즐깁니다. 때론 짧고 웃긴 영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의 콘텐츠를 보고 웃음을 나누는 것이 그들의 소통 방식입니다. 직장에서 작은 챌린지(춤, 간단한 퀴즈 등)를 제안하고 함께 참여한다면 유대감을 높일 수 있고 도전할 수 있는 게임이나 활동도 좋습니다.

회식이나 모임 자리에서 ‘틱톡 챌린지’ 같은 가벼운 이벤트를 통해 팀원들과 함께 웃고 즐기면서 관계를 자연스럽게 강화할 수 있습니다.

 

4. "취향저격, 덕질 공유하기!" 

MZ세대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른바 '덕질')에 열정적이에요. K-pop, 영화, 게임, 스포츠 등 다양한 관심사를 중심으로 대화를 나누고 친해질 수 있어요. 그들이 좋아하는 가수나 팀에 대해 묻고, 함께 좋아하는 콘텐츠를 즐기면 더 큰 친밀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MZ세대 팀원이 BTS 팬이라면 그들의 최신 앨범이나 공연 이야기를 꺼내는 것만으로도 화기애애한 대화가 가능합니다.

프로젝트 중 잠깐의 휴식 시간에 동료의 덕질 취향을 알아보고 관련 주제로 대화를 시도하면서 친해질 수 있습니다.


5. "짧고 굵게, 공감은 센스 있게!" 

MZ세대는 길고 복잡한 대화보다는 간단하고 명확한 소통을 선호해요. 짧고 굵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그들과의 소통 비법입니다. 팀원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을 때, “최고!”, “대박이네!” 같은 간단한 감탄사나 이모지 하나만으로도 그들은 충분히 긍정적인 반응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감의 표현도 중요한데, 이모티콘이나 GIF로 감정이나 상황을 표현하는 방식은 빠르고 센스 있는 소통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대화가 필요할 때 간단한 이모티콘이나 GIF를 사용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고, 서로의 감정을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굿!"이나 "파이팅!" 같은 단어도 큰 힘이 됩니다.


*** 이렇게 다섯 가지 방법은 MZ세대가 선호하는 소통 방식과 문화를 반영한 구체적인 대화방법입니다. 

 

 

MZ세대 직원들과 회사 사무실에서 잘 지내는 법

다음은 MZ세대의 특성과 가치관을 반영한 방법들입니다.

 

MZ 직원들과 잘 지내는 법

 

1. "프로유연러가 돼라!" 

MZ세대는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유연한 사고를 중시합니다.   그들이 제안하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귀 기울이고, 때로는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해결책을 모색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기존 프로세스와 다른 방법을 제안할 때, “이 방법도 한번 시도해 보자”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그들은 자신을 존중받는다고 느끼고 동기부여가 됩니다.

2.  "공감, 피드백은 즉각적으로!" 

MZ세대는 빠른 소통과 즉각적인 피드백을 좋아합니다.  그들이 성과를 냈을 때 바로 칭찬하거나, 문제가 있을 때 즉시 개선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소통은 디지털 방식으로, 스마트하게!" 

MZ세대는 디지털 세대답게 슬랙, 팀즈 같은 온라인 소통 툴을 자주 활용합니다. 실시간 메시지와 간단한 회의 형태로 오프라인 회의를 줄이고 빠르게 정보를 주고받기를 좋아합니다.  온라인 미팅을 준비할 때, “링크 하나 공유할게”라고 하며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4. "워라밸은 필수, 자유로운 시간 관리!" 

MZ세대는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중요합니다. 퇴근 후에도 일을 강요하거나, 지나치게 업무에 얽매이게 만드는 문화는 그들의 반감을 살 수 있습니다. 그들의 개인 시간을 존중하고, 자율적인 시간 관리를 보장고 스스로 시간을 조율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5. "피드백은 부드럽게, 코칭은 친구처럼!" 

MZ세대는 수직적인 지시보다 수평적인 피드백을 선호합니다. 권위적으로 다가가기보다는 친구처럼 부드럽게 접근으로 코칭할 때도 그들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이 부분은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것 같아”라는 식으로 부드럽게 피드백을 주면 그들은 자신이 존중받는다고 느끼고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프로유연러 빠른 피드백은 필수

6.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 활용 

MZ세대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활용합니다. 이메일, 메신저, 화상 회의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각자의 선호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소통의 장벽을 줄이고 더 원활한 대화를 이끌어냅니다.

7. 사회적 책임 강조 

상세 설명: MZ세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기업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참여를 장려하고, 이를 통해 직원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더 나아가 회사에 대한 충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8. 지속적인 학습 문화 조성 

MZ세대는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강합니다. 직무와 관련된 교육, 온라인 강의, 세미나 등을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합니다. 이러한 학습 문화는 직원들의 자기 계발을 촉진합니다.


9. 다양성 존중 

MZ세대는 다양한 배경과 문화를 존중합니다. 기업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합니다.